허튼소리
진액관리(津液의 管理)
권영주
2010. 6. 18. 23:32
고서에 이런 말씀이 있다. 경송의 도는 정액으로 보배를 삼으며 귀중한 보배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精液을 남에게 주면 남의 생명을 연장하고 내가 가지고 있으면 내가 산다고 하였다.
세계적으로 볼때 중국 사람들은 방중술에 능통하여 백만장자들은 처를 7~8명씩 거느리고 사는데 모두 부부생활에 만족하는 방법에 능통하다고 한다. 교접은 많이 하되 절대 사정을 하지 않으며 여인들의 손 맛사지와 구강 애무로 남자를 긴 시간 단련시키는 훈련을 쌓는데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한다.
교접을 할때 사정을 하고 싶어도 한 번을 꾹 참으면 기력이 왕성해지고 두 번 사정을 참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세 번을 참으면 몸 속의 만병을 제거하고 네 번을 참으면 오장이 힘을 얻고 다섯 번을 참으면 혈맥이 충만해지고 여섯 번을 참으면 허리와 등이 튼튼해지고 일곱 번을 참으면 엉덩이와 가랑이가 더 강해지고 여덟 번을 참으면 몸에서 윤기가 나고 아홉 번을 참으면 수명이 연장되고 열 번을 참으면 신선이 되는 길이 보인다고하였다.
사정은 한달에 두 번이 적당하다고 하였으며 또 옛날 많은 궁녀들을 거느리던 왕들은 눈빛이 초롱초롱하고 날씬한 무수리의 질 속에 대추를 9개씩 실에 꾀어 넣어 놓았다가 수십시간 후에 수라상에 올리니 그것이야 말로 최고의 보양제로 몸을 굳건히 보존하였다고도 한다.